뉴스에서 "경제가 0.6% 성장했다"는 문장과 "국민총소득은 3.1% 늘었다"는 문장이 같은 기사 안에 나란히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두 숫자 모두 한국은행이 같은 날 내놓은 통계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이 글에서는 GDP와 GNI가 각각 무엇을 재는 지표인지, 둘 사이의 간격을 만드는 항목은 무엇인지, 그리고 2026년 2분기 통계에서 그 간격이 얼마나 크게 벌어졌는지를 공식 자료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GDP는 '어디서', GNI는 '누가' — 측정 기준부터 다릅니다GDP(국내총생산)는 국적과 관계없이 한 나라의 영토 안에서 이뤄진 생산활동의 성과를 합친 지표입니다.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만든 부가가치나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의 생산도 우리나라 GDP에 포함되고, 반대로 ..
📈 슬기로운 투자 이야기
2026. 9. 3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