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워런 버핏은 60년 가까이 지켜온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자리를 그렉 에이블 부회장에게 넘겼습니다. 다만 이사회 의장으로는 남아 여전히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계기로, 그의 투자 철학이 어떤 습관과 원칙에서 나왔는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 가지 원칙으로 나눠 다시 짚어봤습니다. 원칙 1. 감이 아니라 숫자로 확인한다투자는 흔히 감(感)과 타이밍의 영역으로 여겨지지만, 버핏의 초기 일화는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는 여섯 살 때 동네 자판기 아래 버려진 병뚜껑을 주워 어느 브랜드의 콜라가 더 많이 팔리는지를 직접 세어 본 뒤에야 콜라를 사서 되파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직접 확인한 수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셈입니다. 이 습..
📈 슬기로운 투자 이야기
2026. 8. 20. 15:27